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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청소년동물보호봉사단 '해피투개더' 모집

22일까지 중·고교생 50명 선발

  • 웹출고시간2020.05.11 10:40:14
  • 최종수정2020.05.11 10:40:14

충주시는 반려동물과 관련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동물보호봉사단 '해피투개더'를 모집한다.(사진은 지난해 반려동물행사 모습)

[충북일보] 충주시는 반려동물과 관련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동물보호봉사단 '해피투개더'를 모집한다.

'해피투개더'는 동물보호 캠페인 및 반려동물 산책로 환경정비 등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봉사단 모집은 오는 22일까지 총 50여 명이다.

충주시에 소재한 중·고등학교를 다니는 동물을 사랑하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봉사단은 이달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반려동물보호센터 봉사 △반려동물 놀이터 및 산책로 환경정비 △동물보호캠페인 등의 활동을 한다.

봉사단 활동 참여시간은 자원봉사시간으로 인정된다.

이정남 바이오산업과장은 "동물보호 봉사단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이 동물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동물학대, 유기 등 사회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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