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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해보험 '벼 농작물재해보험' 개시

11일부터 판매
농가 10~15%만 부담

  • 웹출고시간2020.05.10 15:17:36
  • 최종수정2020.05.10 15:17:36

NH농협손해보험이 11일부터 '벼 농작물재해보험'을 판매한다.

[충북일보] NH농협손해보험 충북지역총국은 11일부터 '벼 농작물재해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가입은 6월 26일까지 한 달여간 가능하며, 농지인근의 지역농협과 품목농협에서 접수한다.

'벼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짐승피해△화재△병충해 피해△이앙·직파·경작·수확불능과 수확감소 등이 보장된다.

단, 이앙ㆍ직파불능 보장을 위해서는 5월 15일 까지 가입해야 한다.

보험료는 정부가 50%, 충청북도 15%, 각 시군에서 20~25%를 지원해 농가에서는 10~15%만 부담하면 된다.

김교선 총국장은 "기후위기의 시대에 농작물 재해보험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고, 정부와 지자체 등의 지원이 많은 만큼 농업인들의 가입을 적극 권한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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