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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정책특별보좌관에 이경용 전 금강유역환경청장 임용

도정핵심현안에 대한 도지사 정책결정 보좌

  • 웹출고시간2020.05.10 15:38:01
  • 최종수정2020.05.10 15:38:01

이경용

신임 충북도 정책특별보좌관

[충북일보] 충북도는 11일자로 정책특별보좌관에 이경용(53·사진) 전 금강유역환경청장을 전문임기제 가급(2급 상당)으로 임용한다.

정책특별보좌관은 도지사 정책 자문기능 강화를 위해 신설됐으며, 급변하는 대내외 정책환경 변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과 전략마련 등 도정핵심현안에 대한 도지사 정책결정을 보좌하게 된다.

임기는 1년이며 도지사 임기동안 1년 단위로 연장할 수 있다.

제천 출신인 이 신임 보좌관은 단국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고, 36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환경부 법무담당관, 환경정책관, 감사관, 금강유역환경청장 등을 지냈다.

도 관계자는 "정책현장에서 다양한 경험과 능력을 갖춘 이 보좌관이 임용됨에 따라 강호축 개발과 미래 신성상산업 육성 등 민선7기 도정 역점정책 추진에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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