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군 대강면 미노마을에 휴게쉼터 조성

도유지 1천362㎡ 부지에 주차장, 화장실, 파고라 등 설치

  • 웹출고시간2020.05.10 14:30:32
  • 최종수정2020.05.10 14:30:32
[충북일보] 지난해 12월 방영된 KBS2 '1박2일 시즌4'의 첫 촬영지인 단양군 대강면 미노마을이 새 단장을 마쳤다.

충북도로관리사업소 충주지소는 지방도 927호선 내 충북도 소유 도로부지(면적 1천362㎡)에 휴게쉼터를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미노마을에는 관광객과 행락객이 몰리면서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와 주차 공간 부족 등 각종 문제가 발생했다.

휴게쉼터 조성 후 모습.

이에 충주지소는 2억 원을 투입해 주차장과 화장실, 파고라 등을 설치했다.

쉼터 운영과 유지관리는 마을에서 맡기로 했다.

충주지소 관계자는 "휴게쉼터를 통해 도로 이용객들은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받고, 쓰레기 무단 투기 등 사회적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주민들의 농산물 판매 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주민참여형 명품쉼터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