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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 충주돌봄, 충주댐 주변 취약계층 '행복선물' 전달

생활도우미 서비스 이용 100여 가구에 어버이날 선물

  • 웹출고시간2020.05.10 15:26:45
  • 최종수정2020.05.10 15:26:45
[충북일보] 사회적기업 ㈜사람인 충주돌봄은 8일 '댐 주변 지역 생활도우미' 사업 서비스 이용 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어버이날 선물을 전달했다.

댐 주변 지역 생활도우미는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의 위탁사업의 일환으로 댐 주변 지역의 장애인, 홀몸노인, 중증장애인 등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무료간병, 무료가사지원 등 생활 전반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백수진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로와 따뜻함이 전달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운영하며 지역의 복지문화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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