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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주민생활 안정지원 일자리사업 추진

다양한 공공근로사업 위주로 참여자 지속 모집

  • 웹출고시간2020.05.10 12:51:53
  • 최종수정2020.05.10 12:51:53

단양군 청사 전경

[충북일보] 단양군이 주민생활의 안정적인 지원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먼저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으로 전통시장, 공공기관 등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할 참여자 7명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하며 근로기간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생계 보호를 위해 도비 3천600만원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제1회 추경에 예산을 반영하고 사업량을 확대해 추진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365일 취약계층 주거안전서비스 집수리마수리를 함께할 집수리 전문 인력 등 6명도 오는 15일까지 모집하며 모집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기준 중위소득 65%이하, 재산 2억 원 이하)다.

여기에 코로나19 실직자 및 구직희망자를 위한 단기일자리사업으로 구인구직 일자리 발굴단(2명), 소상공인 고정비용 지원 사업(7명), 생산적 일손봉사(1명), 행정사료실 정비(2명), 코로나19 하절기 대비 방역 지원(1명) 등 5개 분야 13명을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

근로기간은 이달 18일부터 오는 8월 17일까지 3개월로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www. danyang.go.kr)→열린마당→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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