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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드론 이용 벼 직파재배 연시회 개최

인력난 해소와 생산비 절감 기대

  • 웹출고시간2020.05.10 15:08:03
  • 최종수정2020.05.10 15:08:03

지난 8일 음성군이 대소면 오산리 일원에서 '드론 이용 벼 직파재배 연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충북일보]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벼 농사 방식이 점차 달라지고 있다.

음성군은 새로운 재배기술 확산으로 쌀 생산비를 절감하고자 '드론 이용 벼 직파재배 연시회'를 지난 8일 대소면 오산리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파종 시연 및 벼 직파재배 교육이 이뤄졌다.

벼 직파재배는 못자리를 하지 않고 논에 직접 볍씨를 뿌리는 방식이다.

써레질 후 물이 없는 상태의 논에 싹 틔운 볍씨를 드론을 이용해 파종했다.

기존 이앙 재배와 달리 육묘 과정이 생략돼 일반 모내기에 비해 농번기 인력난 해소와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 하루 10~20㏊면적의 병해충 방제가 가능해 기존 작업 대비 2.5~5배 작업 효율을 높이고 방제 비용도 50% 이상 줄일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한 농민들은 "농업용 드론을 이용해 벼 직파를 해보니 파종이 매우 쉽고 편하다"면서, "무엇보다도 노동시간과 경영비가 감소돼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고령화된 농촌지역에 드론 기술은 노동력 절감과 작업 능률을 향상시켜 음성군의 쌀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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