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0.05.10 12:58:53
  • 최종수정2020.05.10 12:58:57
[충북일보] 음성군은 11일부터 '음성행복페이' 인센티브 월 한도액을 기존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10일 군에 따르면 음성군은 '음성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조례안 중 일부 조항을 개정해 공포했다.

이에 이달 11일부터 음성행복페이 월 한도액은 기존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연 한도액은 기존 600만 원에서 840만 원으로 상향된다.

이번 상향 조정은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했다.

군은 음성행복페이 인센티브 월간 한도액 50만 원에 대한 캐시백으로 5만 원을 지급해 군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실제 지난 2월 17일 첫 출시한 음성행복페이는 발행한 지 채 석달도 안돼 50억 원을 달성하며 누적 가입회원이 1만 명에 이르고 있다.

군은 음성행복페이 지역 내 사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 20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10%의 캐시백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또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비를 음성행복페이로 지급한데 이어 긴급재난지원금도 오는 18일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음성행복페이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기존 음성행복페이 카드 소지자는 음성군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카드가 없는 군민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사진기사-지난 2월 17일 첫 출시된 '음성행복페이'. 사진제공=음성군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