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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5.07 14:23:15
  • 최종수정2020.05.07 14:23:15
[충북일보] 우석대 산학협력단 부설 연구소인 스포츠기억문화연구소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추진하는 '2020 콘텐츠원캠퍼스 구축 운영사업'에 선정됐다.

이 대학은 이번 선정으로 2억3천만 원의 연구비를 수주했다.

'콘텐츠원캠퍼스 구축 운영'은 산·학·연·관 교육 협력체계 구축과 융복합 콘텐츠 개발 프로젝트 및 프로젝트 기반 교육 운영을 통한 융복합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한 사업이다.

스포츠기억문화연구소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스포츠지도학과와 산업체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스포츠에 문화예술 콘텐츠 이론을 접목한 융복합 교육과정 및 비교과 과정을 운영하고, 출판·공연·영상 등의 '스포컬처콘텐츠(스포츠문화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대학관계자는 "스포컬처콘텐츠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주도적 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 기반의 콘텐츠 전문 인력을 배출해 다양한 지역 스포츠 소재의 콘텐츠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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