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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과수·밭작물 저온피해 정밀조사

이달 20일까지 피해면적 산출

  • 웹출고시간2020.05.07 14:00:55
  • 최종수정2020.05.07 14:00:55
[충북일보] 보은군은 지난달 5~9일 발생한 농작물 저온피해 현황 정밀조사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농작물 저온피해를 입은 농업인은 피해일로부터 10일 내에 농지 소재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자연재난 피해 신고서를 제출해야한다.

군은 이를 바탕으로 이달 20일까지 마을 이장과 담당 공무원을 통해 피해면적 산출 등 정밀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현지 정밀조사가 끝나는 대로 복구 계획을 수립하고 농식품부에 재난지원금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번 이상저온으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주요 작목은 사과, 배, 복숭아, 일부 밭작물 등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환경에서 이상기온에 따른 농작물 저온피해까지 겹치게 돼 너무나 안타깝다"며 "군은 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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