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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5.07 13:50:41
  • 최종수정2020.05.07 13:50:41

영동읍의용소방대원들이 7일 심천면 약목리 복숭아 농가에서 전지목 정리 작업 일손을 돕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군 영동읍의용소방대가 7일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할 능력이 있는 유휴인력이 농가와 기업의 생산적 일자리 현장에서 일정액의 실비를 받고 자발적으로 일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대원 15여 명은 심천면 약목리 농가를 찾아 복숭아 전지목 정리 작업 및 농가 주변 환경정리 등을 실시하며 농번기 농가에 일손을 덜어줬다.

장준종 대장은 "의용소방대원으로써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것뿐만 아니라 각종 봉사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위축되고 어려운 상황이지만대원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 덕분에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뿌듯하다"고 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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