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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5.07 11:02:26
  • 최종수정2020.05.07 11:02:26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는 7일 개심저수지 등 관내 30만t 이상의 저수지를 대상으로, 코로나 19로 유관기관의 참여를 배제한 가운데 2020년 저수지 비상대처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집중호우 및 지진 등으로 인한 저수지 붕괴, 배수장 가동중단에 따른 침수피해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가졌다.

또 지역주민 대피요령 및 시설관리자 응급복구, 상황별 위기대응 요령 등을 숙지하여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키로 했다.

류영선 지사장은 "오늘 훈련을 통해 사고 발생시 유관기관 상환전파 등 초기 대응능력 향상 제고에 초점을 두었다"며"우리 공사는 앞으로도 각종 재난상황 발생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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