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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5.07 11:01:03
  • 최종수정2020.05.07 11:01:03

법무법인 우성 박정훈(왼쪽) 변호사가 7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코로나 극복 성금 300만 원을 김재종 군수에게 기탁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법무법인 우성의 박정훈(51) 변호사가 7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박 변호사는 "이번 성금이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과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영동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박 변호사는 44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2005년부터 법무법인 우성 담당 변호사로 취임했다.

이후 2012년부터 옥천군 고문변호사를 맡아 지역을 위해 충북도청과 충북도교육청, 옥천군과 영동군의 군청과 소방서, 문화원, 청년회의소(JC) 등의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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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