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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 건축현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이천 물류창고화재 유사 사고 방지

  • 웹출고시간2020.05.07 10:42:51
  • 최종수정2020.05.07 11:00:07

보은소방서 어경석(오른쪽) 소방위와 김근표(왼쪽) 소방장이 건축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벌이고 있다.

ⓒ 보은소방서
[충북일보] 보은소방서는 지난달 29일 발생한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화재와 유사한 화재사고 방지를 위해 지역 공사현장 8곳에 대해 화재 안전관리를 강화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소방서는 가연성·인화성 물질을 많이 취급하는 건축현장에 대해 △공사장 내 임시소방시설 매뉴얼 보급과 현장 안전점검 강화 △용접·용단 작업 등 화재위험작업 시 임시소방시설 적정 설치 △화재예방과 화기취급 등 안전관리 철저 △관계인 책임성 강화와 용접 불티 등 주의사항 교육 등을 추진, 화재발생 제로화에 나설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사장 시설물 위험요소를 없애고 전반적인 안전관리점검을 통해 화재와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이라며 "공사장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어떠한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건축 관계자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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