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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기청, 비대면 화상 수출상담회 개최

준진공·중기중앙회·무역협회 협업
6월 말까지 참가 기업 신청 접수

  • 웹출고시간2020.05.06 16:48:10
  • 최종수정2020.05.06 16:48:10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비대면 화상 수출상담을 통해 지역 수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충북중기청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등 3개 수출지원기관과 협업을 통해 비대면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충북중기청은 오는 6월 말까지 '수출지원기관 화상상담회' 참여를 원하는 지역 중소기업의 신청을 접수해 해당 기관에 추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충북중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수출지원센터(043-230-5327)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수출지원기관 화상상담회는 이달 말부터 7월 말까지 전국 3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상담회는 코로나19로 취소된 국·내외 전시회 피해기업과 소재·부품·장비, 브랜드 K 등 국내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개월 동안 총 8회의 테마별 상담회가 진행된다.

상담회를 통해 바이어 상담·주선, 전담인력 배치 및 후속상담이 지원된다.

또 기업 맞춤형 콘텐츠 제작, 제품 샘플 발송, 온라인 쇼핑몰 판매대행 연계 등 실질적인 상담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수출마케팅도 집중 지원된다.

박선국 충북중기청장은 "이번 비대면 수출상담회에 보다 많은 지역 중소기업들이 참여해 수출계약까지 성사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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