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 공사현장 가림막 디자인 개방

제천10경 종이가방 디자인에 이어 공공저작물 시민과 공유

  • 웹출고시간2020.05.06 12:55:58
  • 최종수정2020.05.06 12:56:13

제천시가 일반 시민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 공사현장 가림막 디자인 7종.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공사현장 가림막 디자인 7종을 개방했다.

시는 민간의 저작권 침해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지난 12월 '제천10경 종이가방 디자인'을 공공저작물로 개방한 것에 이어 이번에는 '공사현장 가림막 디자인'을 개방했다.

공공저작물은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업무상 창작하거나 저작재산권의 전부 또는 일부를 가지고 있는 저작물을 말하며 개방에 따라 시민은 별도의 허락 없이 개방유형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 제천시
이번에 개방한 7종의 공사현장 가림막 디자인은 제천 명소인 의림지와 제천의 명물 제천사과, 제천 친환경 의림지뜰 쌀 그리고 황기 막간장의 이미지를 유쾌하게 담아내고 있어 삭막한 공사현장의 분위기를 밝게 변신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공누리 제4유형으로 개방된 이 저작물은 출처표시의 조건을 준수해 비상업적 용도로 사용 가능하며 변형 등의 2차적 저작물 작성은 불가하다.

상세한 이용약관은 공공누리 페이지(http://www.kogl.or.kr/info/license.do)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디자인은 제천시 홈페이지에서 제천소개→제천시소개→공공저작물 게시판에서 내려 받아 활용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