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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5.06 10:59:14
  • 최종수정2020.05.06 10:59:14
[충북일보] 증평군이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무급휴직자 등의 생계비 50만 원을 일괄 지원하는 사업이다.

4월 한 달 간 5일 이상 무급휴직한 증평군 소재 50인 미만 소상공인 사업장 근로자와 5일 이상 일하지 못한 중위소득 120% 이하의 특수형태 근로종사자·프리랜서를 대상으로 한다.

특수형태 근로종사자·프리랜서에는 보험설계사, 대리운전 택배·퀵서비스기사, 문화센터 강사, 스포츠 트레이너 등이 속한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15일까지 증평군청 경제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jphym002@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금은 접수자에 대한 심사를 거쳐 오는 29일에 지급된다.

군은 지난 1차 지원을 통해 무급휴직자 12명, 특수형태 근로종사자·프리랜서 47명 등 총 59명에게 2천950만 원을 지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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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