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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5.06 10:39:03
  • 최종수정2020.05.06 10:39:03

영동소방서 직원들이 관내 한 공사현장을 방문해 화재안전 주수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 영동소방서
[충북일보] 영동소방서는 최근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화재참사와 관련, 관내 건축공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화재로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해 건축 공사장에 대한 군민의 불안이 가중됨에 따라 관내 유사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공사장 관계자 안전 불감증 해소를 위해 마련했다.

이에 소방서는 관내 대형 공사장 21개소에 대한 소방서장 현장확인 및 화재예방컨설팅, 소방특별조사, 공사장 관계자에게 화재안전관리 매뉴얼 보급, 화재예방 서한문 발송 등 코로나19 예방수칙과 지침을 준수키로 했다.

주요 내용은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 △작업장 내 모닥불 또는 흡연행위 일체 금지 △안전관리자 사전 작업허가 및 감시자 배치 △공사장 내 임시소방시설(소화기, 간이소화장치, 비상경보장치, 간이피난유도선) 설치 확인 및 사용법 숙지 등이다.

이창주 민원팀장은 " 최근 발생하고 있는 화재는 대부분이 부주의가 원인이다"며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는 현장 관계자의 예방의식이 매우 중요하므로 안전수칙을 지켜재해 없는 안전한 현장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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