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과수 화상병 및 사과 병해충방제 체계' 책자 발간

사과 주요 병해충방제 기술 등 수록

  • 웹출고시간2020.05.06 10:15:02
  • 최종수정2020.05.06 10:15:02

'과수화상병 및 사과 병해충 방제 체계' 책자.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농업기술원과 충북사과산학연협력단은 '과수화상병 및 사과 병해충 방제 체계' 책자(사진)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책자에는 지난해 도내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과수화상병을 분석한 백서 요약본을 비롯해 사과의 주요 병 방제 방법, 과도한 농약 살포로 인해 살균제 저항성이 생기는 원리 등이 실렸다.

또한 해충의 발생 생태와 관리 대책, 문제 해충의 방제 요점 등이 담겼다.

책자는 도내 각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배부 받거나, 도 농기원 홈페이지(www.ares.chungbuk.kr) 자료실의 e-book 서비스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송용섭 도 농기원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학술토론 등 집합교육에 어려움이 있어 책자를 발간했다"며 "책자에 수록된 기술을 잘 활용해 과수화상병 예방에 철저를 기하자"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