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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새일본부, 신중년 일자리 지원

고용노동부·충청북도 지원

  • 웹출고시간2020.05.05 15:21:29
  • 최종수정2020.05.05 15:21:43
[충북일보]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가 '중소기업 근로자 상담복지 프로그램 지원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충북도가 지원하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충북새일본부는 '중소기업 근로자 마음지킴이-행복기업 플래너' 사업을 통해 전문자격과 경력이 있는 15명의 신중년 일자리를 창출한다.

충북새일본부는 사업에 참여할 역량 있는 신중년과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중소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오경숙 충북새일본부장은 "코로나19 등 위기상황에서 더욱 큰 어려움을 겪을 신중년에게는 경제적 어려움 해소와 경력활용의 기회를, 중소기업에게는 근로자 상담을 통한 복지여건 개선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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