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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5.05 13:24:58
  • 최종수정2020.05.05 13:24:58
[충북일보] 음성군이 금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PM단(총괄기획단)을 본격 가동했다.

군에 따르면 금왕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은 지역의 잠재력과 고유 테마를 살려 특성과 경쟁력을 갖춘 농촌발전 거점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공모를 통해 대상지를 선정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예산을 지원한다.

군은 최근 금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자문을 제공할 PM단을 위촉하고 1차 PM단 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단장으로 △홍병곤 청주대 교수를, 위원으로 △김형래 강동대 교수 △원미란 극동대 교수 △김용문 ㈜메모리얼 대표 △이원아 모자익 조경기술사사무소 대표를 위촉했다.

PM단은 금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대한 예비 및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수립 시 각 분야별 자문을 제공하고, 사업 추진 시 발생하는 갈등을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금왕읍이 충북혁신도시로 인해 인구유출 및 경기침체가 심화하고 있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꼭 필요한 시점"이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PM단이 많은 도움을 주시기 바라고, 지역주민들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금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이달 15일 사업 신청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현장 및 대면평가를 거쳐 9월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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