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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간담회

시민 안전 책임지는 파수꾼 역할 수행

  • 웹출고시간2020.05.05 13:04:14
  • 최종수정2020.05.05 13:04:14

충주시가 CCTV 관제센터 요원 간담회를 연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는 4일 CCTV통합관제센터 회의실에서 관제요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CCTV통합관제센터는 주요도로 및 범죄취약지역에 설치된 849개소의 CCTV 1천591대를 관제요원 20명이 4교대로 24시간 365일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CCTV 개인영상정보 보호와 각종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효율적인 운영 방법 논의,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또 지난달 차량털이범 검거에 기여한 2명의 관제요원에게 충주경찰서장을 대신해 심철현 정보통신과장이 표창장을 전수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심 과장은 "통합관제센터는 각종 사건·사고, 재해로부터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충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1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달까지 노후 CCTV 50개소 112대를 교체했고, 신규 CCTV 86개소 278대를 오는 6월까지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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