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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5.05 13:32:13
  • 최종수정2020.05.05 13:32:13

진천군이 도서관 3곳에 대해 제한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사진은 혁신도시 도서관 모습.

[충북일보] 진천군이 코로나19 지역감염 방지를 위해 임시휴관 중이었던 진천 소재 도서관 3개소(진천군립, 혁신도시, 광혜원)를 6일부터 제한적으로 운영한다.

군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 건수 안정화와 정부에서 추진하는 '완화된 사회적거리두기'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

도서관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화요일, 일요일 및 법정 공휴일은 제외하고 운영된다.

또한 자료실 내 열람을 비롯해 학습실, 멀티미디어실 이용은 제한되며 도서 대출 및 반납 서비스만 이용 가능하다.

군은 코로나 사태의 완전한 종식 상황이 아닌 만큼 △마스크 착용 여부 확인 △열체크(37.5도 미만 입장가능) △출입구 동선 단일화 △방문 명부 작성 △방문시간 준수(20분 이내) 등을 철저히 체크하며 도서관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도서관 운영 재개에 따라 기존에 운영 중이던 '북드라이브스루' 대출서비스는 지난 2일 종료됐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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