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0.05.05 13:01:01
  • 최종수정2020.05.05 13:01:01
[충북일보] 충북 혁신도시에 있는 한국가스안전공사가 28일까지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 건립을 위한 지자체를 공모한다.

2022년 개관을 목표로 한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은 대지면적 약 9천900㎡, 건축 전체면적 2천500㎡ 규모로 조성한다.

이곳에는 미래 청정에너지인 수소의 친환경성을 홍보하는 홍보·체험 시설과 수소산업 분야 종사자의 전문 교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사는 충남 천안에 위치한 가스안전교육원과 연계 운영이 가능한 인접 지자체를 대상으로 제안서를 받을 계획이다.

이후 입지선정위원회 평가를 거쳐 6월쯤 해당 지자체와 업무협약(MOU)으로 입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입지 선정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조달청 나라장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공사와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인 수소경제를 성공적으로 견인하고 수소산업 선도도시가 될 지자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