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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5.05 13:03:11
  • 최종수정2020.05.05 13:03:11

영동의 대보건설(주) 배병열(오른쪽) 대표는 4일 학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 서 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이종백 면장에게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군 학산면에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주민들의 정성이 줄을 잇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역 건설업체인 대보건설(주)는 4일 학산면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학산면에 전달했다.

이 업체는 매년 어르신들을 위해 학산면 경로당에 쌀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최근 학산면에는 학산면 주민자치위원장, 복지협의체 위원, 리틀파스타 등 지역의 주민과 업체에서 더 살기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랑의 성금을 속속 전달하며 어려움을 나누고 있다.

학산면장은 "이번 마음나눔 릴레이 기부를 통해 지역의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이웃과 동고동락하는 따뜻한 분위기가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음나눔 릴레이를 통해 기탁된 성금은 학산권역의 생활은 어렵지만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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