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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신청 접수

내달 26일까지 충북인재양성재단 홈페이지서 신청

  • 웹출고시간2020.05.03 14:57:00
  • 최종수정2020.05.03 14:57:00
[충북일보] 충북인재양성재단은 4일부터 오는 6월 26일까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2020년 상반기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신청공고일(지난달 27일) 기준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대출을 받은 대학생 본인이나 부모가 1년 이상 도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대출학기 기준 소득 8분위 이하의 재학생·휴학생·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다.

재단은 이들이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일반 상환·취업 후 상환 학자금(등록금·생활비)의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1일까지 발생한 이자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은 이자지원금만큼 대출 원(리)금에서 차감되는 방식으로, 오는 8월 중 한국장학재단 대출계좌로 상환 처리된다.

다만 이자지원금 지급 전 학자금 대출이 전액 상환되거나 다른 지자체와 중복 지원될 경우 지원이 불가하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인재양성재단(043-224-022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은 지난 2018년 1천419명(6천만 원), 지난해 1천398명(8천만 원)의 학자금대출 이자를 지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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