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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충북 스타기업' 15개사 선정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우수 중소기업 지정

  • 웹출고시간2020.05.03 13:14:13
  • 최종수정2020.05.03 13:14:13
[충북일보] 충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는 성장잠재력이 높고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지역 우수 중소기업 15개사를 '2020년 충북 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충북 스타기업은 △매출액 50억~400억 원 △최근 5년 평균 매출증가율 5% 이상 △R&D 투자비중 평균 1%이상이며, 향후 글로벌강소기업 및 월드클래스300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과 기술력을 갖춘 기업 가운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중소기업이다.

도는 지난 2018년 15개사, 2019년 16개사를 스타기업으로 지정한바 있고, 올해는 15개를 선정해 오는 2022년까지 모두 75개사를 육성할 계획이다.

올해 충북 스타기업은 고려전자㈜, ㈜낫소골프, ㈜동신폴리켐, ㈜블루마운트테크놀러지, ㈜사임당화장품, ㈜엄마사랑, ㈜엔셀, ㈜앤에스월드, 유환엔지니어링㈜, 진영전선㈜, ㈜클레버, ㈜태강기업, 태남메디코스㈜, ㈜폴리텍, ㈜한얼누리 등이다.

이들 기업에게는 경영·기술 전담PM(Project Manager), 기술혁신 활동 지원, 상용화 R&D 지원 등의 기회가 제공되며, 3년간 최대 7천만 원의 지원금이 주어진다.

도 관계자는 "스타기업들이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충북 경제 4%달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전략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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