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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별방초, '선물꾸러미' 전달

어린이 날 맞아 전교생에게 선물 전해

  • 웹출고시간2020.05.03 13:07:31
  • 최종수정2020.05.03 13:07:31

단양 별방초등학교 한 교사가 어린이날을 맞아 집에서 온라인 수업 중인 학생을 찾아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 별방초등학교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전교생 모두에게 '선물꾸러미'를 전달해 호응을 얻었다.

온라인 개학으로 학교에 등교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담임교사들은 각 가정을 직접 찾아 과자, 음료, 학습지원을 위한 자료 등을 담은 '선물꾸러미'를 전달한 것.

이번 선물꾸러미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 있는 학생들과 학생들을 돌보느라 지친 학부모에게 잠시나마 웃음을 주는 계기가 됐다.

이 학교의 한 교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온라인 학습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 '선물 꾸러미'가 우리 학생들이 밝고 씩씩하게 살아가는데 긍정적인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아이들이 학교에서 신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손꼽아 기다린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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