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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로 연등 사라진 세종 비암사의 석가탄신일 모습

  • 웹출고시간2020.04.30 15:59:29
  • 최종수정2020.04.30 16:13:30

2020년 석가탄신일인 4월 30일(음력 4월 8일) 낮 12시 30분께 세종시 전의면 다방리 비암사 모습.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불교계가 전국적으로 기념 행사를 한 달 뒤인 5월 30일로 늦추면서 예년 석가탄신일 때와 달리 화려한 연등을 볼 수 없었고, 방문객도 매우 적었다.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석가탄신일인 4월 30일(음력 4월 8일) 세종시 전의면 다방리 비암사에서는 예년 석가탄신일 때와 달리 화려한 연등을 볼 수 없었고, 방문객도 매우 적었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불교계가 전국적으로 기념 행사를 한 달 뒤인 5월 30일로 늦췄기 때문이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2020년 석가탄신일인 4월 30일(음력 4월 8일) 세종시 전의면 다방리 비암사 입구의 800여년생 느티나무 모습.

ⓒ 최준호기자

2020년 석가탄신일인 4월 30일(음력 4월 8일) 세종시 전의면 다방리 비암사를 찾은 시민들이 기왓장에 소원을 적으며 부처님께 공양을 하고 있다.

ⓒ 최준호기자

지난 2014년 석가탄신일이었던 5월 6일 낮 12시 30분께 세종시 전의면 다방리 비암사 모습. 공중에 연등이 화려하게 걸려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점심 공양 (供養)을 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다.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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