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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4.30 14:40:36
  • 최종수정2020.04.30 14:40:36
[충북일보]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내에 위치한 유기농마케팅센터 일원에서 1~2일 이틀간 친환경 제철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야외장터 '달장'이 열린다.

'달장'은 '달의 시간으로 자라나는 농산물을 만날 수 있는 시장'이라는 뜻으로, 친환경 제철농산물을 소개하고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를 직거래로 만날 수 있는 농부시장이다.

이틀간 열리는 야외장터에는 모종과 화훼농가를 포함한 농부 30개팀, 요리 10개팀, 공예 3개팀, 가공 2개팀이 참여한다. 장터는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장터ž„서는 음력 달력과 다회용기, 워크북을 유료 판매하고, 하루 100명에게 장바구니를 무료로 제공한다.

유아프로그램 '채소도슨트', 장을 본 채소로 요리해주는 '야채식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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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