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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최초 민간개발공원 '잠두봉·새적굴' 문 연다

의정부 직동·추동공원 이어 국내 3·4호
생태학습장·편의시설 갖춰 내달 1일 개장

  • 웹출고시간2020.04.28 17:26:31
  • 최종수정2020.04.28 17:26:31
[충북일보] 충북 최초 민간개발 방식으로 조성된 청주 잠두봉공원과 새적굴공원이 오는 5월 1일 전면 개방된다.

28일 청주시에 따르면 일몰제 적용으로 오는 7월 1일 도시계획시설에서 해제되는 잠두봉공원과 새적굴공원이 준공돼 개장 준비를 마쳤다. 수도권 이남 최초이자 의정부 직동·추동공원에 이은 전국 3·4호 민간개발 공원이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잠두봉공원과 새적굴공원의 민간개발을 추진했다. 잠두봉공원은 2016년 12월, 새적굴공원은 2017년 1월에 각각 사업인가를 받아 본격 착공했다.

잠두봉공원은 오는 7월 일몰제 적용으로 인해 공원시설 해제가 예정된 서원구 수곡동·분평동 일원에 위치한 18만㎡ 규모의 근린공원이다.

전체부지의 80.4%인 95만㎡가 사유지로, 1967년 공원시설로 지정된 이후 예산 부족으로 사유지를 보상할 수 없어 50년 이상 공원으로 조성되지 못했다.

공원부지 대부분은 농경지나 고물상 등으로 이용되면서 훼손된 채 방치돼 온 데다 개발 압력이 높아 공원시설에서 해제 때 우려되는 난개발 가능성이 컸다.

시는 잠두봉공원 부지의 70%인 13㎡를 원형 그대로 살려 녹지를 확충했다. 이곳에는 누에 모양의 놀이시설과 수목학습장, 휴게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섰다.

충북 최초 민간개발 방식으로 추진돼 오는 5월 1일 전면 개장하는 새적굴공원.

새적굴공원은 청원구 내덕동 청주대학교 예술대학 일원에 위치한 13만㎡ 규모의 근린공원으로, 전체 공원부지의 82.5%인 11만㎡가 사유지다.

잠두봉공원과 마찬가지로 오는 7월 공원시설 해제가 예정됐던 새적굴공원은 1974년 공원시설로 지정된 이후 예산 부족 등으로 45년 이상 공원으로 조성되지 못했다.

대부분 농경지, 묘지, 고물상 등으로 이용되면서 70% 이상의 녹지가 훼손돼 이름뿐인 공원이었다.

시는 새적굴공원이 율량지구와 인접해 난개발에 대한 우려가 크다고 판단, 민간개발을 추진했다.

전체 공원부지 70%인 9.2만㎡ 규모의 새적굴공원은 평지형 공원이다. 시는 우수 식종을 심어 녹지율을 향상시키고, 기존 북부배수지를 리모델링해 도서관과 광장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수곡동과 내덕동 등의 주민들이 공원이 조성된 이후 큰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별도의 개장 행사는 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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