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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보건소, 모자건강증진교실 비대면 운영

'빈혈에 좋은 음식 만들기' 영상 자체 제작 제공

  • 웹출고시간2020.04.28 13:01:59
  • 최종수정2020.04.28 13:01:59

괴산군보건소 모자건강교실이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요리실습을 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 보건소가 군내 임산부 및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모자건강증진교실'을 운영한다.

모자건강증진교실은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매달 임신과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임신부반, 유아반, 출산부 및 영아반 등으로 나눠 월 3회 운영 중이다.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시작한 지난 2월부터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감염취약계층인 임산부와 영유아를 보호하기 위한 조처로, 지면과 영상을 활용한 교육으로 바꿨다.

이달 교육 주제는 '빈혈에 좋은 음식 만들기'로, 가정 내 실습으로 이뤄지고 있다.

군 보건소는 코로나19 예방과 효과적인 비대면 교육을 위해 자체 제작한 요리실습 영상을 임산부에게 제공하고 있다.

요리 실습 영상은(https://cafe.naver.com/tlswjd84)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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