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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4.28 11:51:16
  • 최종수정2020.04.28 11:51:16

진천소방서는 직원들의 안정과 민원인들에게 편안함을 주기 위해 청서내에 꽃과 그림을 게시했다. 민원인들이 미술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 진천소방서
[충북일보] 소방서에 꽃이 피는 미술관이 들어서 소방관과 민원인들에게 안정감을 주고 있다.

진천소방서(서장 송정호)는 소방공무원의 긴장감을 완화하고, 민원인들에게 편안함과 작은 쉼을 제공하기 위하여 '꽃피는 미술관'을 조성했다.

'꽃피는 미술관'은 소방공무원이 일과 중 가장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청사에서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민원인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출입구와 복도, 화장실 등에 20여점의 그림을 게시하고 화분을 비치하는 등 녹색공간을 마련했다.

지역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청사 앞 '119 안전쉼터'에는 직원들이 화단을 조성하는 등 친근한 소방의 이미지를 다지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직원들의 긴장감과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주민들에게 소방서가 함께 숨쉬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꽃피는 미술관을 조성했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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