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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4.28 11:51:32
  • 최종수정2020.04.28 11:51:32
[충북일보] 진천군 평생학습센터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 기간을 활용한 향후 개관준비에 들어갔다.

28일 군에 따르면 진천군립도서관을 비롯한 군 소속 도서관 3곳은 코로나19 감염증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24일부터 임시휴관에 들어갔다.

센터는 시설방역과 장서점검을 추진하며 휴관 기관 도서 이용을 원하는 주민들을 위해 비대면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달 16일부터 '북 드라이브스루'를 실시해 현재까지 930명(3천82권 신청)이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지난 11일부터는 '토요일 북드라이브스루'도 운영 중이다.

휴관기간동안 군민들에게 지식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자책 및 오디오북 확충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학습센터는 군민들에게 폭넓은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각종 사업에 공모해 선정됐다.

주요사업은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 △인문독서아카데미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이야기가 있는 코딩사업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의 공모사업 등으로 프로그램 일정 조율, 강사섭외, 홍보방안 등 마련에 최선을 기울이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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