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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4.28 13:19:59
  • 최종수정2020.04.28 13:19:59

만나CEA 주식회사 전태병·박아론 공동대표가 28일 진천군청을 찾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정의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월면 소재 만나CEA 주식회사 전태병·박아론 공동대표는 28일 진천군청을 찾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한화생명e스포츠 소속 강명구 프로게이머는 아버지 강성오(진천배구협회장)씨도 이날 군청을 찾아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외에도 동부엔텍(주) 류광성 대표가 성금 500만 원, 진천지역 5개 로타리클럽(진천, 이월, 진천봉화, 진천장미, 광혜원) 대표들이 성금 3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이날 모인 기탁금은 대한적십자사충북지사를 거쳐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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