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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유치원 다양한 선물로 어린이날 축하

행복을 더하는 놀이꾸러미로 집콕놀이 도와

  • 웹출고시간2020.04.28 11:41:32
  • 최종수정2020.04.28 11:41:32

제천 공립 의림유치원 교사들이 유아들의 가정활동을 위해 직접 제작한 놀이꾸러미와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 공립 의림유치원이 28일 유아들이 가정에서 놀이할 수 있는 의림 놀이꾸러미를 2차로 배부했다.

의림유치원 교사회는 여러 차례 협의를 통해 각 연령별 수준에 적합한 책과 여러 가지 미술재료, 식물 기르기 키트(강낭콩, 버섯 기르기) 등 놀이자료 5종을 엄선해 꾸러미를 만들었다.

또한 학부모들의 2019 개정 누리과정(놀이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와 놀이꾸러미 활용을 돕기 위한 도움자료를 작성해 함께 발송했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유치원 주차장에서 1차 놀이꾸러미를 드라이브 스루로 배부했으녀 이번 2차 놀이꾸러미는 각 가정에 택배로 발송했으며 어린이날을 기념해 유치원 하복 세트를 선물로 증정하기도 했다.

특히 온라인으로 유치원과 교실, 교사를 소개하는 영상과 어린이날 축하 메시지, 가정교육활동을 올려 유치원에 오고 싶은 유아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학부모 정모씨는 "유치원에서 준비해주신 놀이꾸러미의 구성이 알차고 유익해 아이와 함께 즐겁게 놀 수 있었다"며 "아이가 매일 유치원과 선생님 소개 영상을 보며 등원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찬영 교사는 "휴업 기간이 길어져서 장기간 등원하지 않는 유아들이 놀이꾸러미로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의 전인발달을 도우며 즐겁게 놀이할 수 있는 놀이자료를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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