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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4.28 16:05:57
  • 최종수정2020.04.28 16:05:57
[충북일보] 영동군에 코로나19 극복 바람을 담은 군민들의 따뜻한 성금 기탁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뚜레쥬르 충북영동중앙점이 영동군청을 찾아 200만원의 상당의 빵과 두유 각 1천개를 코로나19 격려물품으로 전달했다.

이어 영동군중원불교신도연합회, 중원불교대학이 구성원들의 정성을 모아 각 200만 원의 성금을 레인보우 행복나눔에 기탁했다.

신도회장 박정훈 씨도 개인적으로 2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영동군협의회가 100만 원, 용화 내룡리마을회도 50만 원을 기탁하며, 군민들의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탰다.

이들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많은 군민들이 불편과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군민들게 조금이나마 힘과 희망을 전하고 싶은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영동군 희망복지지원단은 기탁된 성금으로 코로나19 예방물품과 생활지원물품을 구입해, 관내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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