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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보건소, 취약계층 암환자 비대면 건강관리 운영

전화 모니터링 및 건강관리 서비스에 만전

  • 웹출고시간2020.04.27 11:33:21
  • 최종수정2020.04.27 11:33:21
[충북일보] 제천시보건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소 진료 및 건강증진 신체활동 업무 등 일반 업무를 일시 중단함에 따라 취약계층 재가암환자를 위해 비대면 건강관리를 운영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등록된 취약계층 암환자의 '새싹환우회 자조모임'이 일시 중단됨에 따라 방문건강관리센터와 연계한 암환자들에게 먼저 전화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모니터링을 통해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준수로 코로나19 예방법을 안내하고 암 관리를 위한 영양관리, 운동 교육, 등 암환자의 면역력 강화를 위해 건강관리 상담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항암치료로 인해 일반 식이가 어려운 취약계층 암환자 등록자들에게는 영양보조식(뉴캐어) 및 영양제를 직접 방문을 통해 비대면으로 제공해 암환자의 건강관리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환자의 건강한 일상으로의 아름다운 회복 및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방문건강팀(641-30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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