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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4.27 10:18:29
  • 최종수정2020.04.27 10:18:29

영동군 영동읍새마을회 김성윤(왼쪽 두번째) 회장·이점희 부녀회장 등이 사랑나눔 행복나눔 릴레이 성금 100만 원을 박래성(왼쪽) 읍장에게 기탁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군 영동읍새마을회가 27일 영동읍사무소 맞춤형복지팀과 영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나눔확산운동인 2020년 사랑나눔 행복나눔 릴레이에 참여했다.

이 단체는 릴레이 사업 6호 기부자로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영동읍새마을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50만 원과 김성윤 회장 개인적으로 50만 원을 기탁해 총100만 원이 전달됐다.

이들은 "코로나19로 영동읍민 모두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있지만 그중에서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분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래성 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와중에도 성금기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분들이 끊임없이 있어 본인 또한 많은 감동을 받고 있다"라며 "기탁 받은 성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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