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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4.27 10:07:08
  • 최종수정2020.04.27 10:07:08

옥천군 공무원들이 코로나19 혈액난 극복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 공무원들이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옥천군청 광장에서는 안정적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대한적십자 충북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부터 군 차원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 독려 대책으로 공직자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4시간의 헌혈 공가 제도'를 처음으로 시행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헌혈행사에는 공무원과 지역 주민 등 총 39명이 참여해 지난 2월 행사에 비해 2배 많은 참여율을 보였다.

이문형 자치행정과장은 "전국적인 혈액수급난 극복을 위해 헌혈 참여 독려 대책을 추가로 더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히며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공직자와 군민들의 적극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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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