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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여자청소년쉼터, 정원·벽화 프로젝트

쉼터 청소년…심리 정서적 안정 도움

  • 웹출고시간2020.04.27 10:09:44
  • 최종수정2020.04.27 10:09:44

충주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운영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여자청소년쉼터 내 정원과 벽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운영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여자청소년쉼터 내 정원과 벽화를 조성해 청소년들에게 밝고 따뜻한 환경을 선물했다.

이번 '정원&벽화 프로젝트'는 지성국 자원봉사자 대표를 비롯한 자원봉사자들과 쉼터 직원 16명이 참여해 지난 18일부터 약 3주간에 걸쳐 진행됐다.

벽화와 정원을 조성하는데 드는 재료비는 참여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한 후원금 670만 원으로 준비했다.

특히 입소 청소년들은 벽화조성에 직접 참여해 노후화된 벽과 마당 정원을 아름답게 꾸몄다.

활동에 참여한 지성국 위원은 "여자청소년쉼터는 아이들의 안전한 가정복귀와 사회진출을 위해 보호하는 시설"이라며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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