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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괴산증평지사, 달천강 정화 봉사활동

수중·주변 쓰레기 수거… 생태계 보전 노력

  • 웹출고시간2020.04.26 14:58:02
  • 최종수정2020.04.26 14:58:02

한국국토정보공사 괴산증평지사 직원들이 26일 괴산 달천강에서 수중 정화 봉사활동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국토정보공사(LX) 괴산증평지사는 26일 괴산군 충민사 주변 달천강에서 수중 정화 봉사활동을 했다.

달천강은 보은 속리산 천왕봉 서쪽 계곡에서 발원해 보은, 괴산, 충주시를 거쳐 남한강으로 합류하는 하천이다.

괴산의 청정한 하천생태계 보존을 위해 진행된 이날 수중 정화활동은 LX 괴산증평지사 직원과 청주 UDT스쿠버 동호회 회원 등 23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하천에 쌓인 쓰레기와 달천 주변 폐기물,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지상에서도 정화활동을 실시해 하천 안팎으로 생태계 보전을 위해 힘썼다.

오양진 LX 괴산증평지사장은 "괴산의 청정한 하천생태계 보존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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