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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프리미엄 제품 덕' 수익성 개선

1분기 영업이익, 저년비 89.9% ↑
매출은 4.4% ↓… "2분기 수익중심 영업활동"

  • 웹출고시간2020.04.26 14:53:50
  • 최종수정2020.04.26 14:53:50
[충북일보] LG하우시스가 고수익 프리미엄 제품 매출 확대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LG하우시스는 2020년 1분기 경영실적(K-IFRS 기준) 발표를 통해 매출 7천237억 원, 영업이익 208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동분기 대비 매출은 4.4%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89.9% 증가한 실적이다.

LG하우시스는 "전년 동기 대비 건설·부동산·자동차 등 전방 시장 악화의 영향으로 매출은 소폭 감소했다. 고수익 프리미엄 제품 매출 확대, 수익성 개선 활동, PVC(폴리염화비닐)·MMA(메틸메타크릴레이트) 등 원재료가 하락 및 환율 효과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증가했다"며 "2분기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세계 확산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 둔화 영향으로 국내외 시장 상황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익중심 영업활동 등을 통해 불확실성에 효과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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