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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어상천면 야산에서 산불, 6시간 만에 진화

벌채 장소에서 발생 순식간에 인근으로 번져

  • 웹출고시간2020.04.26 13:02:06
  • 최종수정2020.04.26 13:02:06
[충북일보] 지난 25일 오후 4시30분께 단양군 어상천면 연곡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6시간만인 밤 10시40분 임야 0.5㏊를 태우고 진화됐다.

이날 산불은 나무을 심기 위해 벌채를 한 곳에서 발생해 순식간에 인근 지역으로 번졌다.
불이 나자 산림과 소방당국은 헬기 8대와 진화대원 500여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벌목 현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목격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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