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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 코로나19 대응 의료진 응원

'덕분에 챌린지' 참여해 '완화된 거리두기' 철저한 준수 호소

  • 웹출고시간2020.04.26 15:02:43
  • 최종수정2020.04.26 15:02:43

송기섭 진천군수가 직원들과 함께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고생하는 의료진을 응원하는 퍼모먼스를 펼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송기섭 진천군수가 코로나19 최전선에서 대한민국을 수호중인 의료진 응원에 나섰다.

송 군수는 지난 24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군 참모진들과 함께 존경과 자부심의 의미를 지닌 수화 퍼포먼스를 펼친 사진을 게재하며 대한민국 의료진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에 진행한 '덕분에챌린지' 릴레이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내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한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충북 자치단체장 중에서는 송 군수가 가장 먼저 릴레이를 시작하며 응원의 물결을 일으키고 있다.

송 군수는 다음 응원 주자로 21대 국회 중부3군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임호선씨와 박양규 진천군의회 의장, 주식회사 동연 박현주 대표를 각각 지목했다.

송 군수는 "대한민국은 교과서에도 나와 있지 않은 새로운 감염증 대응방식을 도입해 이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전 서계에 'K-방역'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며 "그 중심에 우리 국내 의료진이 있다" 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의료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여러분이 진정한 대한민국의 영웅" 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적었다.

또 "정부에서 추진 중인 '완화된 거리두기'는 사태 종식으로 가기위한 한 단계일 뿐, '해제'가 아님을 명심하고 위생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군민들에게 당부하며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 줄 것을 호소했다.

진천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군 의회와 머리를 맞대고 충북도에서는 제일 먼저 354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안을 통과시켰으며 올 상반기에 진행될 각종 행사 및 축제를 취소해 민생지원에 사용하기 위한 적극적인 검토를 이어가는 등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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