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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에 음압형 이송 들것 배치

코로나19 감염병 차단·안전 보장

  • 웹출고시간2020.04.26 13:25:38
  • 최종수정2020.04.26 13:25:38

보은소방서 119구급대원들이 음압형 이송들것에 대한 사용방법 교육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 보은소방서에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음압형 이송 들것이 배치됐다.

음압형 이송 들것은 메르스·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 또는 세균에 감염됐거나 의심 환자를 이송할 때 들것 내부 HEPA 필터를 통해 음압을 형성, 환자를 격리할 수 있으며 즉각적 산소치료도 가능한 장비다.

송희권 대응구조구급과장은 "감염병(의심)환자 이송과 구급대원의 감염 방지를 위해 감염병 전담 구급차량에 음압형 들것을 배치했다"며 "이 장비의 도입으로 코로나19 감염병 의심 환자를 보다 안전하게 이송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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