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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중국어권 교환학생 선발

중국·대만 11개 대학 39명 파견

  • 웹출고시간2020.04.23 17:20:52
  • 최종수정2020.04.23 17:20:52
[충북일보] 충북대 국제교류본부가 다음달 5일까지 '2020학년도 2학기 중국어권 자매대학 파견 교환학생'을 선발한다.

충북대는 중국 광서대·란주대·목단강사범대·연태대·절강수인대·절강외국어대·중개농업공정대·천진상업대·청도농업대·하얼빈공정대와 대만 중국문화대 등 총 11개 대학에 파견 학생 3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은 파견대학에서 이수한 학점을 인정하고, 기숙사 알선, 학비감면·장학금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공통 지원 자격은 충북대 학부 재학생으로 외국 자매대학 정규과정에 파견된 적이 없으며, 접수마감일 기준 1학기 이상 이수한 학생 중 이미 이수한 전체학기의 성적 평점평균이 3.0 이상이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지도교수 추천서와 함께 자기소개서, 해당국가 언어로 작성한 학습계획서를 작성, 제출해야 한다.

신청방법과 자세한 사항은 충북대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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