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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0명 선정

관련 조례 제정 후 인사상 우대 등 첫 인센티브

  • 웹출고시간2020.04.23 17:20:32
  • 최종수정2020.04.23 17:20:32
[충북일보] 청주시는 23일 적극행정지원위원회를 열어 올해 상반기 적극적으로 행정혁신을 추진한 우수공무원 10명을 선정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실적가점과 포상, 특별휴가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공무원은 실국 주무팀장들로 구성한 1차 실무심사 위원회에서 적격심사를 거쳐 적극행정지원위원회에서 2차 우수사례 발표와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내덕동 밤고개 유해업소 정비 △가덕매화공원 주차장 내 태양광발전소 가중치 상향으로 주변지역 주민지원금 1억8천만 원 추가 확보 △공원일몰제 선제적 대응을 통한 갈등 해소 및 도시공원 최대 확보 △농업손실 보상업무의 효율성 제고로 보상 대상자의 권리구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 업무 추진 등 10건이다.

앞서 시는 적극적으로 일한 공무원을 우대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적극 행정 운영 조례'를 제정, 매년 상·하반기에 우수 공무원을 선정하기로 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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