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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노은초, '원어민 교사와 함께 하는 톡톡 클래스'

"전화로 영어 공부해요"

  • 웹출고시간2020.04.23 10:34:29
  • 최종수정2020.04.23 10:34:29

충주 노은초등학교가 매주 수요일마다 전화로 원어민 교사와 영어 공부를 하는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하는 톡톡 클래스' 활동을 시작한다.

ⓒ 충주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충주 노은초등학교는 22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전화로 원어민 교사와 영어 공부를 하는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하는 톡톡 클래스'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로 온라인 개학이 결정된 상황 속에서 원어민 교사와의 전화 통화를 활용해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은초 학생들은 원어민 교사와의 1:1 전화 통화를 통해 간단한 안부를 묻고 답하는 활동과 주제를 선정해 묻고 답하는 활동을 했다.

또 교과서에 수록된 내용을 듣고 따라 말하기 등 다양한 활동도 했다.

신윤숙 교장은 "학생들이 원어민 교사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하고 영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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