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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코로나19 재확진자 1명 퇴원

충북도내 확진자 45명 중 5명 치료 중
9일 이후 13일째 추가 확진자 없어

  • 웹출고시간2020.04.22 17:15:52
  • 최종수정2020.04.22 17:15:52
[충북일보] 충북지역 코로나19 재확진자 2명 중 1명인 20대 환자가 퇴원했다.

22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충북대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던 효성병원 직원 A(25)씨가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A씨는 지난 2월 29일 첫 확진 판정 이후 4월 3일 퇴원했으나 같은 달 9일 진행된 완치자 전수검사에서 재확진자로 분류됐다.

2월 15~16일 고향인 대구에서 신천지 신도와 접촉한 뒤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진 A씨는 첫 퇴원 후 일주일가량 휴식을 취하라는 병원 측 권고에 따라 자택에 머문 것으로 확인됐다.

A씨와 함께 재확진 판정을 받은 B(4)군은 청주의료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 나머지 도내 완치자는 재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22일 기준 도내 격리해제자는 40명으로 늘었다. 전체 확진자 45명 중 청주 3명과 충주 2명만 아직 치료를 받고 있다.

충북에서는 지난 9일 재확진자 2명이 발생한 이후 13일째 추가 환자가 나오지 않았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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